2024.12.11 (수) 신명기 15:7-11
2024.12.11 (수) 신명기 15:7-11
찬송가 462장
지역 공동체의 이웃을 섬길 때 그리고 해외 단기 선교를 다녀올 때마다 얻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바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 섬기고 봉사하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받는 이들의 얼굴도 빛나지만 섬기는 이들의 얼굴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받는 얼굴은 늘 거룩하고 찬란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사랑과 아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고 성숙해갑니다. 신명기를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이스라엘의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 말씀을 다시 전하는 내용입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출애굽 1세대는 대부분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사람은 모세 여호수아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나 출애굽의 감격, 하나님의 구원과 말씀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출애굽2세대뿐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 역사를 기억하고 율법의 핵심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을 가르칩니다. 그중에서도 신명기 15장은 이웃 사랑에 대한 실천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 손을 살펴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손을 꽉 움켜쥐고 있는지, 활짝 펴고 있는지 말입니다. 나 자신에게는 후하고 하나님과 이웃에게 인색한 것은 아닌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삼고 있는지 철저하게 점검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풍성한 사랑으로 나눌 때 그곳에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풍요가 회복됩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과 섬김의 씨앗을 뿌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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