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14일 (월) - 마가복음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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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4장
왜 예수님을 잘 믿는데 고난이 따르는 것일까요?
1. 핍박 고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르게 살려고 영적으로 산다는 의미입니다.
바르게 살려고 하니까, 영적으로 살려고 하니까 사탄은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 느니라"(마 5:10-12)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 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벤후 5:9-10)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이 여기 숨어 있습니다. 예수를 잘 믿으면 고난을 당하지만 잠깐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난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바르게 믿으려고 하니 사탄이 그냥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징계 고난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 따르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죄를 짓지 않고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죄를 짓게 됩니다.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죄지은 그대로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징계하시기 때문에 고난이 따르게 됩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히 12:6)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여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 12:7-8) 우리가 잘못할 때 징계하시되 더 아파하시는 심정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불가피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징계하시기에 고난은 필수적으로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3. 거룩 고난
예수님을 잘 믿고 바르게 살려고 하니까 사탄이 고난을 줍니다. 바르게 살아가려고 하다가도 때로는 곁길로 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잘못할 때 하나님이 징계로 주시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이 있습니다. 거룩하게 살게 하려는 하나님의 훈련 고난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벨전 1;15-16)
거룩이 무엇입니까? 거룩이라는 말은 하기오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어원적으로 <순수 하다> <헌신되었다> <구별되었다> 라는 의미가 강하게 들어있습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구별 되었다는 뜻입니다. 분리되었다는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분리>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 였음이니라"(레 20:26)
구별된 것을 거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별된 땅을 성지라고 말합니다. 구별된 쌀을 성미 라고 부릅니다. 구별된 사람을 성인이라고 합니다. 구별된 책을 성서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구별된 가구를 성구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구별된 돈을 성금이라고 합니다. 구별된 사람을 성도라고 합니다. 거룩은 구별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을 구별되어야 합니다. 거룩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고난을 주셔서 훈련시키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고난이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보면 고난은 은혜입니다. 예수믿으면 축복이 있습니다. 100배의 축복이 있습니다. 죽으면 분명히 영생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바율은 신유 은사가 강하여 자기가 사용하던 손수건만 대도 병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은 가시와 같은 병으로 평생 시달리는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고난을 모르면 영적 문둥병자입니다. 고난은 은혜입니다 고난주간 다음이 부활주일입니다. 고난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비 없는 무지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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