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16일 (수) - 마태복음 12:38-50
25년 4월 16일 (수) - 마태복음 12:38-50
찬송가 151장
1.이적보다 십자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기사와 기적과 같은 표적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와 같은 어리석은 관심 때문에 무당과 점쟁이들이 판을 치고 밥을 먹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표적을 구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마음 때문에 무당과 점쟁이들이 판을 치는 악하고 음란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예수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는 기사와 기적을 부정하지 않지만 그것을 내세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은 말씀대로 사렴ㄴ 복 받는다는 것이고, 우리의 기도는 말씀대로 살지 않고 욕심대로 살려고 하는 우리를 바꾸어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2.사탄은 십자가를 보지 못한다
사탄은 예수님께 성전에서 뛰어내리면 천사가 발을 붙을 터이니 뛰어내리라고 시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뛰어내려 천사가 발을 붙들게 되는 것은 대단한 이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적에는 아무런 생명이 없습니다. 그와 같은 일을 통하여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그와 같은 표적과 이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그와 같은 표적 행하는 것을 거부하시고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시고 걸으셨던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표적과 이사를 구하기 이전에 십자가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능력은 십자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표적과 이사를 보고 예수를 믿는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를 믿는 사람 사이에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표적과 이사를 구하며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바라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능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3.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말씀입니다. 원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힘든 일은 말씀대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사는 것이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표적과 기사를 구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요나의 표적을 예로 드시면서 당신의 십자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표적과 기사를 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놓치는 쉬운 것이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그 십자가를 말씀하시면서 표적 중의 표적은 십자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과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삶의 방식과 길을 바꾸어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사는 것이 바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삶을 살 때 단순한 기사와 이적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 말씀으로 삶의 방식과 길을 삼아 세상 방식과 꾀가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우직하게 그 길과 식을 실천하며 실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져야 할 구체적인 십자가인 것입니다.
4.진정한 회개
예수님은 니느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들에게 '회개'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회개란 우리 신앙인들에게 한 시도 빠져서는 아니 될 것 중의 하나입니다. 회개란 잘못된 방식과 길에 대한 뉘우침과 후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바른길과 방식을 선택하여 사는 것을 통하여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는 순종 입니다. 전에는 세상식과법대로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방식과 법대로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회개인 것입니다. 표적과 이사를 구하는 서기관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은 십자가의 표적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능력이 있습니다. 진정한 삶의 표적과 기사와 이적은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는 말씀대로 살고 싶지 않과 욕심대로 살과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내 뜻대로 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 본능과 욕망을 제어하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사는 것이 우리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인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십자가에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를 우리가 지고 가게 되면 우리의 삶 속에 진정한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의 말씀을 얻기 위하여 땅끝에서까지 솔로몬을 찾아온 남방 여인과 같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와 같은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의 삶에 구체적으로 역사하여 참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는 그런 복을 받으시면서 땅에서도 성공하고 하늘에서도 성공하는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교회광장 > 새벽설교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년 4월 21일 (월) - 사무엘상 17:41-47 (0) | 2025.04.21 |
---|---|
25년 4월 17일 (목) - 누가복음 10:30-37 (1) | 2025.04.18 |
25년 4월 15일 (화) - 갈라디아서 6:14 (0) | 2025.04.15 |
25년 4월 14일 (월) - 마가복음 10:23-30 (0) | 2025.04.15 |
25년 4월 11일 (금) - 시편 121:1-8 (0) | 2025.04.11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5년 4월 21일 (월) - 사무엘상 17:41-47
25년 4월 21일 (월) - 사무엘상 17:41-47
2025.04.21 -
25년 4월 17일 (목) - 누가복음 10:30-37
25년 4월 17일 (목) - 누가복음 10:30-37
2025.04.18 -
25년 4월 15일 (화) - 갈라디아서 6:14
25년 4월 15일 (화) - 갈라디아서 6:14
2025.04.15 -
25년 4월 14일 (월) - 마가복음 10:23-30
25년 4월 14일 (월) - 마가복음 10:23-30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