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3 (월) 레위기 23:33-44
찬송가 374장
하나님은 절기를 정하시고 성회로 공포하라 하셨습니다. 유월절과 초막절 등입니다. 절기들을 지키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오늘 본문 은 초막절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첫째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 을 임시거처로 삼았습니다. 7일 동안 초막을 짓고 그 안에 머물러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의 은 혜로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었던 역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악과 멸망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 째 광야에서 보호해 주신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애굽도 있고 광야도 있고 가나안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같은 인생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심을 기 억해야 합니다. 셋째 소득을 주신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추수를 마치고 지 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거둘 수 없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 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우리에게 주어진 소득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 생을 기억하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